티스토리 뷰

반응형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이제는 낮에도 약간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맑은 하늘을 보면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외곽으로 멀리 나가기에는 교통, 시간적으로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주말에 가볍게 어디 다녀올 곳 없을까 찾아보니...

잠수교, 세빛섬, 달빛광장 일원에서 이미 뚜벅뚜벅 축제라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8월 28일 ~ 10월 30일 매주 일요일 12시부터 21시까지 진행 중이다.

 

일요일만 진행하는 행사이다 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 거 같다.

 

그래도 차량 통제 시간이 10시부터 23시까지라고 하니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가볍게 다녀오기 너무 좋을듯싶다.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물론 상시 운영하는 행사도 있다.

15시부터 20시까지 잠수교 남단에서 하는 플리마켓이다.

재사용, 친환경, 수공예 제품 등 70업체가 판매한다고 하니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또한 친환경 소비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아무리 날씨가 좋고 구경거리가 많아도 먹을 것이 빠지면 섭하지..

푸드트럭 또한 12시부터 21시까지 상시 운영 중이다.

잠수교와 달빛광장에서 푸드트럭이 무려 16대 운영 중이다.

잠수교에서는 음료, 간식, 아이스크림 등 판매하고, 달빛광장은 식사 음식,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코로나 이후로 푸드트럭 구경이 하늘의 별따기이다.

춥거나 덥거나 날씨와 상관없이 푸드트럭 앞에서 먹으면 그 또한 얼마나 즐거웠는지..ㅎㅎㅎ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산책길에는 잠수교 일부 구간 꽃길과 플랜테리어, 야간 조명을 활용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한강의 노을과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 소재 대학교 천문동아리가 연계하여 밤하늘 천체관측을 체험할 수 있다 (17시 ~ 21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풍선아트, 저글링 등 공연을 수시로 진행하며

서예 교실과 컬러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가족과 다함께 방문해 보면 너무 좋을 거 같다.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달빛광장 수변 무대에서 13시부터 21시까지 1일 6회 공연중인 라이브무대와
잠수교에서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1일 3회 공연중인 라이브 무대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눈과 귀가 힐링이 될 듯하다.

잠수교 북단으로 가면 어린이 도서 포함 책이 약 500권 비치가 되어있다고 하니 걷다가 지치면 앉아서 잠시 독서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 서울시 스토리 인 서울

 

 

 

일요일에는 버스가 임시 우회하고, 교통을 통제하니 방문하기 전 교통 확인 후 출발하기를 추천한다.

 

나도 10월 이전까지 다리가 좀 나으면 신랑이랑 나들이 다녀와야겠다.

 

노을도 너무 좋지만 푸드트럭에서 뭔가 먹을 수 있다는 행복에 방문하고 싶다. ㅋㅋ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이 되길 바라며

 

내일 또 만나요 제발 ~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