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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워낙 TV 프로그램보다 유튜브에 더 신선하고 새롭고 재미난 소재들이 나온다.

 

나는 월화수목금요일 요일마다 기다리는 유튜브들이 계속 생긴다.

 

시간도 많이 길지 않으면서 TV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솔직함부터 신선한 내용 등 내가 알지 못했던 출연자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언제든 검색 한번으로 쉽게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 9월 8일 유튜브 tvN D ENT에서 새로운 내용이 시작되었다.

 

파트너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12명이 남녀가 파트너가 되어서 4박 5일동안 마지막까지 둘이 살아남으면 총 상금 1억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6부작으로 매주 월, 목에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좋다.

 

 

 

 

예전 tvN에서 방영했던 더 지니어스 시즌 4까지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더 지니어스처럼 서바이벌 형태로 머리를 굴리고 굴려서 출연진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의리와 배신 사이의 심리전을 벌이는 그런 예능이 난 너무 좋다.

 

신체와 두뇌를 함께 써야 했던 협동 플레이를 해야 했던 소사이어티 게임까지... 몇 년이 지나도 한 번씩 찾아봤던 프로그램 애청자로서 너무 반갑다.

 

처음에 정말 흥미롭게 지켜봤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별로였던 유튜브 머니게임까지 생각나게 하는 파트너게임!

 

 

 

 

 

 

여러 가지 이유로 유튜버들이 출연을 결심했겠지만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파트너게임 6편까지 잘 마무리가 되면 정말 좋겠다. 

 

유명 유튜버들인거 같은데 내가 아는 사람은 몇 명 안되서 조금 아쉬웠다.

 

요즘 정말 대세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풍자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오! 재밌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일상 유튜버 정선호, 前 복싱 선수 예븐, 격투기 선수 설영호, 운동 유튜버 오퀸
패션 유튜버 미윳, 프로게이머 따효니, 개그 유튜버 김진완, 래퍼 이수린

먹방 유튜버 슈기,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 前 프로게이머 민찬기, 인터넷 방송인 고말숙

 

1편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때 나온 내용이다.

 

 

 

게임룰을 이렇다.

서바이벌은 매일 한 번의 메인 게임, 한 번의 탈락 투표가 진행된다.

주어진 게임에서 1위를 한 팀은 탈락 면제권을 받는다.

나머지 팀들은 투표를 통해 매일 밤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파트너를 잃은 참가자끼리 새로 팀을 이뤄 재도전할 수 있다.  

 

 

 

1화로 등장인물 등장부터 탐색전을 하다 보니 별다른 재미나 반전은 아직까진 없었다.

 

게임이 시작된 첫날부터 남녀 두 명이 탈락한다고 했다.

 

과연 다음 주에 누가 첫 탈락할 것인가?

 

2화에서는 어색함도 잠시 일뿐, 뭔가 엄청난 피 튀기는 전쟁? 배신? 이 시작될 거 같다.

 

나는 월요일 밤에는 2화를 보기위해 유튭을 키고있겠지 ㅎㅎ

 

앞으로 이런 협동을 같이 하며 두뇌와 신체 플레이를 하는 더 지니어스게임과 소사이어티 게임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나온다면 너무 좋겠다. ㅎㅎ

 

오늘은 명절 첫날이니만큼 다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면서 편안한 밤을 보내길 바라며...

 

내일 또 만나요 제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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