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멘탈코치 제갈길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후속으로 월화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배우 정우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국가대표 또라이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코미디 스포츠 드라마이다.

국가대표 선수촌의 심리 상담사로 일명 멘탈코치라고 한다.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라고 하는데, 코미디까지 더해져 감동과 웃음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을 주연으로 드라마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약간 현실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재미와 감동으로 응원하면서 봤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집필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지만 경쟁 사회에 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 기획 의도는 경쟁에 지치고, 노력에 배신당하고, 패배에 익숙해져버린 청춘들에게 바치는 위로의 심리처방전이라고 한다.

 

 

 

 

 

 

정우 (제갈길 역)


왕년 국가대표 태권 선수. 현,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노력과 똘끼의 대표주자였던 왕년 태릉 또라이!  멘탈 하나는 타짜급!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 있는 소 같은 성향인데,  열받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싸움소로 돌변한다.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멘탈코치로 변신했다.
버려두고 온 과거의 자신을 보듯 상처 입은 약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응답하라 1994에서 너무나 유명해진 배우 정우이다.

 

이 드라마를 안 봐서 정우에 유명세만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모범가족을 보면서 그의 연기력에 무릎을 탁 쳤다. ㅎㅎ

 

모범가족에서 가장이지만 힘이 없는 가장으로 늘 어깨가 축 처져있고,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역할이었는데, 이번엔 뭔가 멋있는 역할로 그의 멋짐을 보여주면 좋겠다.

 

 

 

 

 

이유미 (차가을 역)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9살 때 재능을 알아본 빙상코치 오달성에 의해 발탁.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혜성처럼 등극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유망주.
예쁘장한 얼굴에 빙판 위에서는 한결같은 포커페이스.

선수 치고 체구가 작아 몸싸움이 약한 대신 아웃코스가 주특기, 역전 추월극에 능한 영리한 스케이터로 오달성의 총애를 받았으나 4년 전 오달성을 떠나 실업행을 택하면서부터 지속적인 경기력 저하.
4년째 국가대표 선발까지 내리 탈락하자 슬럼프에 빠진다.

 

 

이유미  너무너무 싱그러운 배우이다.

 

예전에 땐뽀걸즈를 잠시 봤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싱그럽고 상큼한 느낌이 아직도 남아 있는 거 같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정말 뜨겁게 핫해진 그녀~ 전혀 다른 느낌의 역할을 다시 볼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

 

 

 

 

 

권율 (구태만 역)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현, 체육회 인권센터장. 태권도 국가대표 주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투쟁과 성취로 점철된 성장사를 거쳐 현재...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겸 태권 연맹장 그리고 한얼체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기업인들이 득세하는 체육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잔머리 굴리며 정치 9단인 척하지만, 뼛속까지 체육인.

머리만 굴려대는 말 많은 인간들보다 화끈한 또라이를 선호하고, 숙이고만 들어오면 자기 라인 사람 챙길 줄도 아는 천상 대장 스타일.

 

 

권율을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된 건가 궁금해서 작품을 검색해 봤는데,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 기억이 없당.. 나는 어디서 알게 된 건지..

 

전참시 볼 때도 뭔가 엄청 반가웠는데.. 아마 그의 잘생김에 반가웠던 건가 ㅎㅎㅎㅎㅎ

 

너무 얄미운 역할만 아니면 좋을 거 같다는 나의 바람~

 

 

 

출처 : 박세영 인스타

 

 

박세영 (박승하 역)


정신과 의사 출신. 현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인생의 큰 풍파 없이 곱게 자라 부모님 뜻대로 의대에 안착, 피를 못 보는 심약함 탓에 정신과를 선택했다.

인턴 딱지 떼고 맡은 첫 환자 이후 병원을 그만둔 뒤, 국가대표 심리상담직 채용공고가 났을 때 턱없이 박한 줄 알면서도 지원했다.

긍정과 열정, 도전이 넘치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하지만 정신병원이 지옥이라면 선수촌은 전쟁터. 선수들은 끝없는 전투로 지친 군인들 같았다.

 

 

우리 남편이 예전부터 좋아하던 그녀~

 

8년이 지난 기분 좋은 날에서 정다정 역할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정다정 정다정~ 이렇게 부르곤 한다.

 

돈꽃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로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듯하다.

 

이 드라마에선 또 얼마나 이쁘고 똑부러지는 역할일지 기대가 된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기존 다른 드라마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은 느낌이다.

 

그중에도 믿고 보는 조연들도 많아서 기대가 된다.

 

멘탈코치 제갈길과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둘의 대립구도가 팽팽할 예정이라고 한다.

누구를 응원하며 볼지 마음속에 정하고 본다면 재미가 두배가 될 것이다.

 

 

 

내일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걱정은 저 멀리 던저두고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라며 ...

 

내일 또 만나요 제발 ~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