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멍멍입니다. ʕ•ﻌ•ʔ 12월 연말 각종 모임으로 밤늦게까지 바쁘게 보내는 달이죠. 벌써부터 목, 금, 토요일이 약속으로 많이들 차 있으실 텐데요. 이렇게 즐거운 모임을 갖고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려 하면 택시 승차난, 택시 승차거부 등의 문제로 불편함과 이용의 어려움을 겪게 되곤 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택시업계가 2017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을 공동 추진한다고 합니다.

 

 

 

 

 

1) 하루 2천대 이상 택시 공급 확대
12월 한 달 간 심야시간대(23시 ~ 새벽 4시) 택시 부제를 탄력적으로 해제하여 택시 공급을 하루 평균 2천대 이상의 택시가 달리게 됩니다.
1일 ~ 22일은 매주 금요일, 23일부터는 매일 시행됩니다.

 

 

 

2) 승차거부 단속 인원 추가 투입  
강남역, 이태원, 홍대 입구 등 심야 시간 승차거부 빈발 지역 20개소를 중심으로 단속인원을 230명까지 대폭 확대해 대대적 승차거부 단속에 나섭니다.

 

 

 

3) 운전자를 호출하는 택시 앱’지브로' 운영
12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서울시 자체 개발 택시 호출 앱 '지브로'는 승객이 운전자를 특정해 호출하므로 승차거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택시호출앱처럼 승차, 하차 장소를 입력하고 택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주변 차량 중에 빈 차량을 특정해서 운전자를 호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승차거부 시 이게 따른 처분이 가능합니다. 택시 호출 후 무한 기다림과 승차거부를 막을 수 있답니다.

 

 

 

4) 택시 앱’골라 태우기’문제 개선
카카오택시와의 논의 끝에 택시앱에서 기사에게 전달하는 콜 요청 배차 카드를 1/3까지 축소하고, 승객의 요청을 피하기 어렵도록 택시앱을 개선, 운영 한다고 합니다. 운행 완료율이 높고 단거리 콜 수락이 많은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5) 올빼미버스, 심야콜버스 대체수단 확대
강남역, 홍대역, 이태원역 등 승차거부 빈발 지역을 연계하는‘단거리 맞춤형 올빼미버스’를 운행하고(12.11-12.31), 심야콜버스 운행도 운행률 100%(평시 30% 휴무) 확대 가동합니다.

 

 

 

 

6) 심야 임시승차대 설치 및 운영
금,토요일 심야에 강남대로, 홍대입구에 심야 택시 임시승차대를 설치하고, 110명의‘택시승차지원단’이 승객들이 차례로 택시를 잡을 수 있도록 승차를 지원하고 질서유지에 나섭니다.

 

 

 

 

 

기분 좋은 연말,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를 위하여 심야승차난 해소 대책을 시행하는 만큼, 승차거부로 인한 귀가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