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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본 적이 없었던 고봉민 김밥인

심지어 이름도 고봉민 '김밥'인줄 알았는데, '김밥인'이다 ㅎㅎㅎ

 

학원을 가다가 배를 채워야해서 단순하게 김밥으로 검색해서 천호역과 젤 가까운 고봉민 김밥인을 다녀왔다.

세트 메뉴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다 단품이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가스를 선택!

 

 

위치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06 (천호역 8번 출구 왼편)

영업시간 : 07:00 ~ 20:30

 

테이블은 총 여섯 개가 있다.

두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나 이후로 나처럼 혼자 온 손님들이 세 사람이나 있었다.

젊은 남자 사장님인듯한데 친절하셨다.

 

고봉민돈까스 : 9000원

 

대략 10분만에 음식이 나왔다.

반찬은 김치, 단무지, 마카로니 샐러드

그리고 기본 국물

단촐한듯해도 마카로니가 좀 새로웠고, 김치는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모르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돈가스는? 기대 이상이었다.

김밥집에서 시킨 돈가스치고 엄청 두툼했다. ㅎㅎㅎ

막 또 가서 먹어야지! 이런건 아니지만 돈가스가 두툼하고 뜨끈하니 맛있게 흡입하고 나왔다.

 

 

 

냉면 맛집일까?

 

앞에서 식사하시던 아주머니가 사장님께 육수인지 면인지 무엇을 여쭈신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어디서 사오신 거냐고 물었다.  본사에서 나온 식재료라고 설명해 주셨다.

 

맛있어서 사다 드시고 싶어서 물으신거라 하셨는데, 다음에 가면 물냉면을 먹어봐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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