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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명물이라는 이재모 피자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피자

 

 

위       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
                 전포역 7번 출구에서230m
영업시간 : 11:00 ~ 20:4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말 웨이팅은 각오하고 방문해야 할 듯

포장 전용 키오스크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주문 가능

 

서면점은 웨이팅을 태블릿에 입력하면 대기 예상시간과 앞에 몇 팀이 남았는지 알 수 있기에 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다.

 

포장만 한다면 반대편 출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으니 후다닥 주문해놓고 기다리면 된다.

 

내가 오후 5시즈음 방문하니 내 앞에 42팀, 약 52분 걸린다고 했다.

 

배가 고프지 않았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이 있기에 기다리기로 했다.

 

여기를 안 먹고 가면 정말 후회스러울 거 같았다.

 

대기하는 인원에 비하면 의자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운 좋게 빠르게 앉을 수 있었다.

 

웨이팅을 해놓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냥 가버린 건지.. 번호가 빠르게 불렸다.

 

내가 입장하는 데 딱 1시간 걸렸다.

 

아 그리고 테이블이 아닌 바도 괜찮으면 순서 상관없이 입장 가능 한 경우가 있었다.

 

다들 테이블을 선호하다 보니..  많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라가면서 보니까 바에 앉아도 괜찮을 거 같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선불 시스템

 

음료는 700ml 잔에 셀프로 따라 마시고, 리필은 안된다.

 

보통 2명이 오면 한 잔으로 충분하다는데, 우리는 한 잔 추가했다.

 

피클도 셀프로 가져다 먹기!

 

 

피자 남아도 걱정말기!

 

호텔에 데워먹을 곳이 없기에 남은 피자를 어떡해야 하나 걱정스러웠다.

 

포장해간 피자를 밤에 먹는데 전혀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었다.

 

치즈의 짠맛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다.

 

스파게티도 너무 먹고 싶었으나 배가 고프지 않기에 욕심내지 않았다.

 

하지만 피자 사이즈는 라지ㅋㅋㅋ

 

지금은 한번 먹어봤기에 그렇게 기다리면서 먹고 싶진 않다.

 

근데 피자 맛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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