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부산에 왔으면 해산물 한번은 먹어줘야지~

오징어회로 유명한 삼삼 산오징어 방문해봄

 

 

위        치 : 부산 동구 초량로 15 1층 삼삼산오징어횟집
                    초량역 1번 출구에서221m
영업시간 : 15:00 ~ 24 : 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지도상 초량역에서 가깝지만, 난 부산역에서 걸어갔다.

 

주변 마트도 들릴 겸 걸어가니 멀지 않았다.

 

탑마트에서 시장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시장 중간 즈음에 왼편에 있다.

 

밤 10시가 돼가는 늦은 시간이라 시장은 대부분 문을 닫고, 음식점들만 몇 군데 열려있었다.

 

 

 

오징어가 다 떨어지면 영업종료!

 

24시 자정까지 영업시간이지만 오징어가 일찍 소진되면 문을 닫는 다고 하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고 가보시길.

 

내가 갔을때는 12마리 정도 남아있었다.

 

테이블에서 식사 중인 손님도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데 두 분 다 친절하시다.

 

 

 

오징어 외에 모듬회와 오징어튀김 등 다른 메뉴도 주문 가능!

 

오징어회 소 40,000원짜리를 주문하니 오징어 두 마리를 잡았다.

 

우리 앞 팀은 오징어튀김도 사 갔는데 굉장히 바삭해 보였다. 하지만 배가 불러 오징어회만 주문!

 

오징어를 잡다가 한 마리가 어항 밑으로 탈출해서 찾는 데 한참 걸렸다. 다행히도 찾음 ㅎㅎ

 

 

 

국수처럼 얇게 썰린 오징어회

 

이전에 먹었던 오징어회는 이렇게 얇게 썰지 않았다는데 부산에서는 국수처럼 얇게 썬다고 한다.

 

얇은 오징어회가 신랑에게는 어색했던 모양이다.

 

물회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냉장고에 그대로 넣아뒀다.

 

맛있고 맛없고가 아니라 신랑의 스타일이 아니었던 듯

 

오징어회를 잔뜩 기대했는데 신랑의 입맛에 안 맞았다니 조금 속상했다.

 

난 회를 안 먹어서 어떤 맛인지 전혀 모르겠다 ㅎㅎ

 

다음에 더 맛있는 회를 찾을 수 있기를..

 

신랑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6.9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