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팥이 너무 맛있는 마루 팥빙수

더운 여름을 팥빙수 한 그릇으로 달래보자

 

 

위         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9 1층
                    부산역 1번 출구에서96m
영업시간 : 11:00 ~ 21:30 (21:20 라스트오더)

부산역에 있는 본점과 동대신동에 있는 곳을 직접 다 운영 중이라 하니 가까운 장소로 방문하면 될듯하다.

 

 

 

생활의 달인에 나온 팥빙수 최강 달인

 

만두를 먹으려고 차이나타운을 들어갔는데, 햇빛은 참을 수 없을 만큼 뜨겁고 대기 줄은 너무 길어서 카페가 보일 때까지 쭉 걸었다.

 

그 전날 검색을 했을 때 차이나타운 근처에 마루 팥빙수가 있음을 알고 있었으나 어디든 보이면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제일 눈에 띈 곳에 들어가려고 보니 거기가 바로 마루 팥빙수였다.

 

테이블은 3개 그리고 바 형태로 3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바깥에는 두 팀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좁아서 우리도 타이밍이 안 맞았으면 밖에서 먹거나 기다려야 했을 듯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먹는 건 좀 힘들 거 같았다.

 

 

 

빙수는 5가지 취향 따라 골라 주문하기

 

우린 제일 기본인 옛날 팥빙수를 주문했다. 그리고 다른 빙수를 더 주문하기엔 뭔가 헤비한 느낌이 있어서 신랑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과일 빙수를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옆 테이블이 주문한 과일 빙수를 보니 토핑 과일이 신랑 취향에는 안 맞는다고 하여 옛날 팥빙수만 주문한 이유도 있다.

 

빙수나 단팥죽에 들어가는 팥을 직접 만드시니, 사실 팥빙수를 안 먹으면 허전할 거 같았다.

 

 

 

역시 팥이 다하는구나

 

팥을 한입 먹어보니 정말 직접 만든 팥의 맛이 느껴졌다.

 

많이 달지도 않고 진한 느낌의 팥이 빙수를 완성하는구나 싶었다.

 

정말 더운 날씨에 지쳐서 빠르게 먹은 거 같다.

 

부산역 또는 차이나타운 주변을 방문한다면 마루 팥빙수 한번 드셔보시길 권한다.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