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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멍입니다. ʕ•ﻌ•ʔ 나이에 비해 더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40대인데도 20대처럼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흔히 동안이라고 부르죠. 비밀은 바로 호르몬에 있습니다. 미국의 의학박사 타즈 바티아는 여러 호르몬의 균형을 잡는 것이 노화방지의 지름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호르몬은 신진대사와 성욕, 소화, 심지어는 활력에도 막중한 영향을 끼칩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잡히면 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고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같이 드셔보아요. 거기다가 운동까지 함께 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같이 동안미녀 되봅시다! ❛ᴗ❛

 

 

1. 퀴노아
고대 잉카인들의 주식으로 알려진 퀴노아는 곡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씨앗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워낙 풍부해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퀴노아에는 단백질 외에도 인, 필수 비타민, 마그네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 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퀴노아는 샐러드, 파스타 등에 곁들여 먹기 좋고, 볶은 퀴노아는 나물에 뿌리거나 바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요거트에 넣어 드셔도 먹기 좋습니다. 

 

 

2. 아보카도
영양성분이 매우 다양하다는 이유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열매가 있습니다. 아보카도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보카도에는 8가지 아미노산, 11가지 미네랄과 22가지 비타민 그리고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이 고르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불포화지방산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을 꾸준히 먹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생성돼 근육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합성을 돕게됩니다.

 

 


3.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에는 모유의 주성분 중 하나인 라우르산이 모유에 비해 무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우르산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주는데, 이로 인해 갱년기증후군, 골다공증, 안면홍조, 우울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에너지 수치 증가, 소화 촉진 등 코코넛 오일의 순기능은 다양합니다. 코코넛 오일을 따로 먹기 쉽지 않다면 요리 시 사용하거나 차나 커피를 마실 때 한 스푼 정도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4. 양배추와 브로콜리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등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은 DNA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서 세포의 손상을 막는 등 우리 몸의 천연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들 채소에 많이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는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색을 맑게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아몬드
피부에 지속적으로 여드름이나 잡티가 두드러진다면 아몬드가 이를 진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아몬드는 혈당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인슐린 수치를 일정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수면 방해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숙면은 피부 노화와도 연관돼 있지요. 아몬드에 풍부한 비타민E 역시 노화방지, 피부미용,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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