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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멍입니다. ʕ•ﻌ•ʔ 내일이 벌써 수능이에요..
제가 예전에 수능 볼 때 생각하면 수험생들 얼마나 떨리고 긴장될지.. 저도 왠지 모르게 긴장되는군요..
다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11월16일 치러집니다.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2개 시험장에 12만7,375명 수험생이 응시하는데요.
서울시는 이날 수험생들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확대 투입해 지하철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8시10분까지 집중배차 운영합니다.
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긴급한 사정이 발생한 수험생이 119로 도움을 요청하면 긴급 이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수능시험이라는 큰 능선을 넘은 수험생들에게 주어지는 유용한 혜택 정보도 이 맘 때 어김없이 등장하죠.  수험생 할인 이벤트입니다. 서울시는 수능시험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해당 논술·면접 응시생을 위한 유스호스텔 숙박 할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픈 공연 할인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미뤘던 가족 문화나들이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서울유스호스텔 반값  ‘1만원’ 

서울시는 수시 대입수험생들을 위하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 영신로 200)과 서울유스호스텔(중구 퇴계로 26가길 6) 숙박이용료를 최대 50% 저렴한 1만원에 제공합니다.
올해 수시 기간은 대학별로 11월18~20일, 11월25~26일, 12월2~3일이며, 논술·면접 시험 전날 밤 숙박에 대해 이와 같은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을 운영합니다.

 

 


객실 이용을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예약 신청을 하고 수험표를 지참하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수용인원은 각 날짜별로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204명,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 138명 입니다.

아침식사는 별도로 사전예약해야 하고 6,000원입니다.

 

 

 

 

수험표 있으면 공연 관람 반값

 

수능 수험생이라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년초까지 열리는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 7가지 공연을 40∼85% 할인합니다.
수능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 콘서트’가 저녁 8시부터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수험생 본인은 전석 1만 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조우종 아나운서가 각 곡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달 11월21일에 공연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투테(여자는 다 그래)’도 R석을 1인당 4매까지 50% 할인된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저녁 7시30분에 공연되며, 서울시오페라단이 선보입니다.
12월에는 4가지 공연에 수험생 할인을 적용합니다. 12월 5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귀향 – 끝나지 않을 노래’가 본인에 한해 R석을 반값 2만원에 살 수 있고 12월 8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017 윈터 클래식’은 R석 1만5,000원, 14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도 R석 1만5,000원에 각각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합창단이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준비한‘크리스마스의 노래 – 어 셀레브레이션 오브 크리스마스’은 반값으로 R석을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그동안 못 보고, 즐기지 못했던 것들 많이 많이 다 챙겨서 재미있는 경험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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