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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아침저녁으로 약을 먹다보니.. 

아침만 식사하는 저에게는 저녁에 간단히 먹을 간식이 필요했어요.

 

저번부터 고구마 한번 삶아먹어야지 했지만, 귀차니즘과 이맛도 저맛도 아닌 고구마를 먹을바에는 

쿠팡에서 파는 맛군 아이스 엿구마에 도전을 해보기위해 구매했어요.

 

 

 

 

사실 고구마 1kg에 만원이 넘다보니.. 비싼 가격에 몇번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다가 상품평이 대부분 괜찮길래

두봉지를 주문했습니다.

 

8월 24일 주문기준으로 1kg  한 봉지에 11,390원이었어요.

비슷한 옵션으로는 개별포장이 되어있는 150g x 6개 = 15,900원 /  180g x 6개 = 16,990원 이었는데

어차피 집에서 한개씩 꺼내먹을거고 지퍼백에 들어있어서 1kg 으로 주문했습니다.

 

 

 

오.. 전남 해남에서 수확한 국내산 100% 고구마입니다.

 

설명에는 3분 전자레인지를 데워서 따끈따끈하게 먹거나 5분 자연해동 또는 20초를 데우라고 써있습니다.

 

생각보다 당류는 좀 높은거 같은데..?? 그만큼 달다는 거겠죠?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에 크기 비교를 위해 500ml 생수병과 비교해봤어요.

 

생각보다 큼직합니다. 이 비슷한 사이즈로 총 4개가 들어있었어요.

 

무게는 얼마정도 될지 확인해볼까요?

 

 

 

 

오랜만에 주방저울을 켜봤습니다. 급하게 충전중..ㅎㅎㅎ

 

374.9-117.3 = 257.6

 

저울에 하나씩 재보진 않았지만 4개 하면 1kg은 아주 간당간당하게 넘겠어요.

 

생각해보니 100g 에  205Kcal 이었는데 200g이 넘으니 400Kcal 는 훌쩍넘는... ㅠㅠ

 

 

 

 

우선 맛이 중요하니까 맛부터 보기!!

 

전자레인지에 넣어줍니다~

 

 

 

 

전자레인지로 3분 돌리고 꺼내서 저는 바로 거꾸로 뒤집어서 1분 더 돌려줬어요.

 

사실 아까 낮에 한번 먹어보고 블로그를 핑계삼아 한개 더 먹기....ㅋㅋㅋ

 

4분 돌렸지만 너무 두꺼워서 그런가 뒷면은 차갑디 차가웠어요.

 

3분 돌리고 뒤집어 1분 40초정도 돌려주면 적당할거 같군요!

 

 

 

 

확실히 달달구리 합니다~  달다못해 찐덕찐덕해지는 내 손!!

 

손에 엄청 묻어나요. 뭐 묻는거야 먹고나서 씻으면 깨끗깨끗~

 

겉면은 찐덕찐덕하지만 안에는 포슬포슬 야들야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맛은 참 있는데, 4개 만원이 넘는 가격이 다시 한번 더 생각납니다..하하

 

더 저렴한 가격이 있을까 싶어 검색해보니 네이버에는 없는거 같아요.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더 비싸지더라구요.

 

한번즈음 재구매를 할거같긴한데, 계~속 먹을거 같진 않아요.

 

벌써 고구마가 물리는 느낌.. 너무 달달한걸 하루에 두개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혹시 재재구매 하게되면 글을 다시 올려볼게요! ㅎ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만나요 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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