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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멍입니다. ʕ•ﻌ•ʔ

 

오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진짜 겨울이 왔나봅니다...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자!! 오늘 주제는 두부강정 만들기 입니다.

 

저희 신랑이 맥주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안주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볼품은 없지만,, 새콤달콤하고 몸에 좋은 두부 강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매운 고추장 대신

 

케챱과 칠리소스로 만들었기에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셔도

 

너무나 좋습니다 ^^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재료 : 두부 1모 , 전분가루, 올리브유

 

양념 - 케챱 2큰술, 칠리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물 2큰술

 

 

 

 

 

 

 

 

우선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합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전분가루를 준비합니다.

 

 

 

 

두부 여섯면에 전분가루가 다 뭍을 수 있도록

 

충분히 돌리고 돌리고~~

 

 

 

 

 

 

후라이팬에 충분히 올리브유를 둘러주세요.

 

저는 약불로 해서 노릇노릇 구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익더라구요.

 

은근 쎈 불에 해도 괜찮은듯..

 

 

 

 

두부들이 기름에 들어가는 순간

 

서로 달라붙으니 붙지않도록

 

널찍널찍 떨어트려 주세요.

 

 

 

 

저희집 후라이팬은 기름이 자꾸 원 밖으로만

 

모여있어서 의도치 않게 저렇게

 

둥글게 둥글게 모아놓고 했어요 ㅎㅎ

 

 

 

 

좀 익었다 싶은 아이는 접시에 꺼내면서,

 

빈 자리에는 전분이 뭍은 두부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것 또한 전문 뭍히는 작업처럼

 

두부 여섯면이 고루고루 바삭하면서 익을수 있도록

 

돌려주시면서 해주세요.

 

 

 

 

두부를 다 익히셨다면

 

간단하면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저는 사용했던 후라이팬을 깨끗하세 닦고 다시 사용했습니다)

 

 

 

케챱 2큰술, 칠리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물 2큰술을

 

약불에 놓고 살살 저으면서 섞습니다.

 

양념이 만들어지면 살짝 맛을 보시고

 

입맛에 맞게 올리고당과 케챱, 칠리소스를 가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념의 간이 딱 맞다싶으면

 

옆에 빼놓았던 두부를 후라이팬에 부어버려서

 

같이 섞어줍니다.

 

2~3분 정도 서로 버무려주면 완성!!!

 

 

 

 

 

 

깨가 있다면 솔솔 뿌려주시면 더 보기좋겠죠?

 

저는 조절 못하고

 

한쪽에 엄청 부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했을땐 짤거 같았는데,,

 

짜지도 않고, 새콤달콤하니

 

간식으로 먹기에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두부가 기름에 튀기면 맛이 어떨까

 

하면서도 엄청 궁금했는데..

 

의외로 씹으면서 닭가슴살 씹는 느낌이랄까..

 

 

신랑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양념장 만드는게 워낙 간단하니까

 

저는 다음에 두부 말고,,,

 

오뎅 볶아서 밥 반찬으로 먹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두부도 맛있는데,, 두부 여섯면 익히는게 귀찮음.....또르르,,,,,ㅋㅋㅋㅋㅋ)

 

 

 

저는 평상시 요리를 잘 안해요.

 

(요리 담당은 신랑이거든요)

 

그런 제가 간단하고 맛있다고 한거면

 

진짜 해보실만 할거에요~ ^^;;;


 

다음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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